[도쿄마감]급등 마감, 닛케이 8000회복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9.01.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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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에서 '나홀로' 개장한 일본 증시는 급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78.93(4.93%) 오른 8061.07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37.21포인트(4.84%) 상승한 805.49를 기록하며 최근 12주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기업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소비 우려가 완화됐다는 안도감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스미토모리얼티는 일본은행(BOJ)이 대출 비용을 낮춰 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9.7% 급등했다. 혼다도 9.3% 올랐다.

반면 가와사키 키센 카이샤는 원자재 운송비가 닷새 연속 오르면서 1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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