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화예금 우대금리 사은행사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01.21 11:55
글자크기
외환은행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외화예금에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고 환전 시 환율을 우대하는 '해피 이어(Happy Year) 福 외환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축성 외화예금인 외화정기예금, 자녀사랑 외화로 유학적금, 하이 테크 외화정기예금(고정금리) 등을 6개월 이상, 미화 5000달러 상당액 이상으로 미국달러, 유로화로 신규 가입하면 금리 0.5%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환전 패밀리&프렌즈 카드'를 발급받고,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등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1명), 2등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5명), 3등 공연예매권 5만원 (60명) 등을 증정한다.

환율우대 대상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엔, 유로, 영국파운드, 스위스프랑,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홍콩달러 등 9개 통화다.



이 카드는 3년간 본인의 환전실적을 누적관리하며, 실적이 쌓일수록 환율 우대폭이 커진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추천한 가족·동료·지인들의 환전시 카드를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환율상승과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환銀, 외화예금 우대금리 사은행사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