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17년 만에 첫 분기손실

안정준 기자 2009.01.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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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기준 미국 최대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17년 만에 첫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BoA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4분기 순손실이 17억9000만달러(주당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시기 회사는 2억6800만달러 순이익을 올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oA는 배당금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정부는 BoA에 200억달러를 추가지원하고 자산 1180억달러를 보증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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