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메디톡스에 대해 높은 진입장벽을 향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가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06년에 출시된 메디톡신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6%로 알러간사 보톡스 38%에 이어 국내 2위를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2008년 100억원, 2009년 170억원, 2010년 254억원의 매출액과 2008년 43억원, 2009년 100억원, 2010년 146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하고 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알부민 동결건조 제형을 액상제형으로 전환하는 등 차세대 메디톡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중기적으로 세계시장의 5%, 국내시장의 50%의 점유를 목표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발행주식총수는 549만6000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인 정현호외6인 116만4000주
(21.2%)는 상장후 1년간 보호예수되고, 공모 우리사주조합 5만1000주(0.9%)는 1년간 의무예탁되며, 한국투자벤처조합9호 38만9000주(7.1%)는 1개월간 보호예수 및 매도제한으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389만2000주(7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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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연구원은 2007년과 2008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사가격 8000원에 각각 2만2000주(행사기간 2009.3.30부터 3년간)와 17만5000주(행사기간 2010.3.21부터 3년간)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바 있어 향후 주식희석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