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건설회사와 중소 조선회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한 결과 구조조정 대상이 된 기업이 건설사는 14∼18개, 조선사는 2∼3개로 추정 됐습니다.
이중 건설업체 14개의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모두 B등급 이상을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롯데건설, 에스케이건설, 금광기업 등 3곳에 대해 B등급 이상의 평가를 했으며, 산업은행 역시 5개 건설사에 대해 별문제가 없다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많은 30개 건설사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경우 아직 심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