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중국 난창 전세편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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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온천으로 유명한 난창 지역 취항으로 동계수요 기대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이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천이 유명한 중국 강서성의 성도인 난창(南昌)에 주 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난창은 중국 역대 최고의 여행가로 불리는 명나라 여행가 서하객이 두 번이나 오르면서 무언으로 의문의 찬사를 남긴 삼청산(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해, ‘세계 3대 온천’으로 불리는 여산 온천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 겨울에도 춥지 않은 날씨 속에서 여유롭게 골프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보리, 취림, 여산 컨추리클럽 등이 있어 골프와 관광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설 연휴 동안 관광수요와 홍콩 춘절 수요를 대비해 인천-홍콩 구간에 총 20회의 특별기를, 인천- 청두(成都) 구간에 총 1회 특별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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