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입사원 첫 걸음은 봉사활동부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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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저소득 가정 방문,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LG화학은 올해 산업재사업본부 신입사원 20여 명이 영등포 신길동과 당산동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 2곳을 방문해 청소와 함께 도배ㆍ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나눔 경영’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사회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LG화학, "신입사원 첫 걸음은 봉사활동부터"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근태(28)씨는 "추운 날씨에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무척 힘들었지만, 한결 깨끗해지고 환해진 집안을 보시고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의 손길에 한없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본사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사업장별로 5000여 명의 임직원이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독거노인 보살피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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