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관계자는 "복조리 행사는 미풍양속을 보존ㆍ발전시키는 동시에 새해 및 설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설날에 마련하는 조리라서 특별히 '복(福)' 자를 붙여 불렀다는 '복조리'는 돌을 거를 때 소복소복 올라오는 곡식 모양처럼 복은 들어오고, 재앙은 걸러주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소박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