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장남 대한항공 상무A 승진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2008.1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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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스트 김종립 신임 대표 선임

MTN피플 시간입니다.

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엘베스트(LBest)는 HS애드 김종립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립 신임 대표는 1982년 LG애드에 입사한 후 27년간 줄곧 광고업에 몸담아 오면서 광고업계의 선진화와 회사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김 신임대표는 1956년생으로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같은대 대학원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LG애드에 입사한 후 LG애드 광고기획팀 국장, LG애드 광고기획담당 상무, LG애드 광고기획부문 부사장, HS애드 최고운용책임자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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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여객사업부 부본부장을 상무B에서 상무A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 팀장은 조 회장의 외아들로 인하대를 졸업한 뒤 한진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에서 근무하다 2004년 10월 대한항공 차장으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입사 4년 만에 차장에서 상무로 초고속 승진했으며, 지난해 3월 한진그룹이 설립한 IT 회사인 유니컨버스 대표이사와 최근 한진그룹이 인수한 택배업체 한진드림익스프레스의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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