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앙카 모블리(사진 :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
경찰 관계자는 비앙카가 일부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해당 네티즌을 수사한 사실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미녀들의 수다' 갤러리에 경찰로부터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받아 조사받고 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본 사진을 가져온 것"이라며 "특별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은 비앙카가 한 남성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비앙카의 가슴을 핥는 시늉을 하는 사진 등 2장으로 알려졌다.
다른 3명의 네티즌도 '미녀들의 수다' 갤러리에 사과문을 올렸다. 모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고 왔는데, 비앙카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이었다.
'미녀들의 수다'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패널 중 한 명인 비앙카는 지난 6월에는 미국 뉴욕 경찰인 어머니와 상봉하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비앙카는 한국계인 어머니로에게 부산사투리를 배워 토박이 이상의 사투리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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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공개한 참고인출석요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