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장관, TRAP 잔여분 승인 촉구(상보)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8.12.19 23:40
글자크기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총 7000억 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중 2차분인 3500억원의 사용을 승인해줄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폴슨 장관은 "의회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잔여분의 사용을 승인해야 할 것"이라며 "조만간 의회와 대통령 인수위를 만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슨 장관은 최근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퇴임 때까지 TARP 잔여분을 의회에 요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