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본확충' 은행주 동반 강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8.1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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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확충 기대감에 은행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은행업 지수는 전일대비 1.45% 오른 187.88을 기록 중이다. 금융지주회사를 포함하는 금융업 지수도 1.27% 올랐다.

KB금융 (83,600원 ▲1,100 +1.33%)을 비롯해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 우리금융 (11,900원 0.0%)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 등 4대 금융지주회사가 모두 강세다. 대구은행 (0원 %) 부산은행 (0원 %) 등 지방은행과 외환은행 (0원 %) 기업은행 (14,240원 ▲150 +1.06%)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은행들의 돈줄을 터 기업 지원 여력을 넓히기 위해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기관 및 일반투자자가 낸 20조원 규모의 돈으로 자본확충펀드를 만든 뒤 은행에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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