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설원 위 챔피언에 i30 쏜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12.18 16:40
글자크기

대한스키협회와 국내 최대규모 스키-스노우보드 대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인 '코리아 윈터 시리즈 200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車 "설원 위 챔피언에 i30 쏜다"


'코리아 윈터 시리즈 2009'는 현대차가 2003년 이후 매년 실시해왔던 '아마추어 스키-보드 대회'와 대한스키협회의 3개 공식대회(회장배, 선수권, 종별 선수권 스노우보드대회)가 합쳐진 대회다. △일반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 △대한스키협회 등록선수 참가 엘리트 선수 보드대회 △연예인 보드대회로 구성돼있다.



올해 아마추어 대회 남자보드 부분 우승자에겐 'i30cw'를 증정하는 등 총 3000여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후원사인 현대캐피탈에서 마련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내년 1월까지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아마추어 대회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예선 참가자는 이달 30일, 2차 예선 참가자는 2월2일에 발표된다. 대한스키협회 등록 선수가 아닌 만 20세 이상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640명이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1차 예선은 내년 1월7~9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2차 예선은 2월14~16일까지 횡성 현대성우리조트, 결선은 3월6일~8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예선기간 중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투싼과 싼타페, 베라크루즈 고객 중 100가족을 초청, 현대성우리조트 1박2일 숙박권 및 리프트 이용권을 제공하는 '윈터 캠프'를 개최한다. 또 대회 기간에 자동차를 전시하고, 리조트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예방정비서비스인 '비포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