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샌드위치데이 26일' 공식휴무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2008.12.17 10:54
글자크기
삼성 고위 관계자는 17일 사장단회의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오는 26일 샌드위치데이를 공식 휴무일로 정했다"고 말했다.

고객 창구가 있는 부서인 금융회사와 라인을 가동해야 하는 일부 공장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쉬기로 했으며, 29~31일은 각 계열사의 사정에 맞춰 개별적으로 휴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는 김영배 KAIST 교수가 '기술변화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삼성은 각 계열사마다 종무식은 다소 차이가 있고 시무식은 내년 1월2일 진행한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31일 종무식에 이어 내년 1월2일 시무식을 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