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방의 환경, 문화, 관광 등 여러 가지 다목적으로 4대강이 개발되는 사업이 시도지사와 지역 주민의 절대적 요청에 의해 새해 예산에 반영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과 관련) 여러 행정절차가 상당히 긴데 좀 축소시켜서 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그래야 지방경기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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