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상계란 예·적금을 해지해 대출을 갚는 것으로, 이번 예대상계는 16일에서 18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실시된다. 특별상계 기간 중 중도해지하는 예·적금에 대해 패널티 금리 대신, 정상 이자를 지급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거래 중소기업이 금리 부담을 덜 뿐 아니라 연말 결산시 재무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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