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4분기 최대 매출 기록 전망-푸르덴셜證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08.12.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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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CJ인터넷 (0원 %)에 대해 올 4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은 3분기 매출은 올림픽 영향으로 2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며 "하지만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와 더불어 부진했던 웹보드게임이 살아나고 있어 500억원 이상의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규게임 출시로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박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실제 CJ인터넷의 자회사인 CJIG에서 개발한 프리우스온라인이 최근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진삼국무쌍도 사전 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2009년 상반기 중 상용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는 "신규게임인 프리우스, 진삼국무쌍과 드래곤볼이 2009년부터 매출에 기여하면서 2009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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