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돌 '브라이스'
2008서울인형전시회(http://www.dollfair.co.kr/)에 소개될 패션돌 '브라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커다란 머리에 갸냘픈 몸을 지닌 이 인형은 4가지의 안구를 가지고 있어 안구의 교체만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시리즈의 종류에 따라 슬픔, 기쁨, 섹시함, 발랄함 등이 표현된다.
패션돌은 헤어스타일, 의상, 신발 등 토털 패션을 적용한 인형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탁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헤어스타일, 안구 등 부분적인 변화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전시회에는 씽크박스, 한비지 등의 패션돌 업체가 참가해 브라이스, 푸리프, 태양, 달, 제이돌, 헤스티아 등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다양한 인형들이 전시된다.
구체관절인형, 비스크돌, 피규어, 패션돌, 테디베어, 코튼돌, 초록인형, 닥종이인형, 마리오네트 등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인형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인형 제작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인형업체와 인형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인형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강조한 실험적인 작품을 비롯해 수 억 원에 달하는 희귀인형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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