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Energy Department)는 올해 글로벌 원유 소비가 하루 평균 8575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릭 뮐러 에너지 시큐리티 애널리시스 원유시장 담당 이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취할 수 있는 묘안을 내지 않는 이상 유가는 40~45달러대에 머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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