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현지 근로자들은 전날 급여인상과 초과근무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시작했다.
두산重, 베트남공장 파업-뚜오이쩨
글자크기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의 베트남공장에서 16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5일 현지 신문사 뚜오이쩨(Tuoi Tre)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근로자들은 전날 급여인상과 초과근무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시작했다.
한편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100여명의 근로자가 업무를 거부하고 있을 뿐"이라며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근로자들은 전날 급여인상과 초과근무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