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내년 경기 '상저하고' 예상된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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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경제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 2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금융변수에 따라 변화가 있겠지만 상반기에 저점을 통과해 하반기에 좋아질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 주식시장에는 아직 활력이 있기 때문에 쉽게 반등할 수 있다."=세계적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 박사, 2일 하나금융지주가 주최한 '국제투자 컨퍼런스'의 강연에서 "한국 주식은 달러화나 엔화에 비해 많이 하락했다"고 전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4.4% 달성은 힘들 것 같다."=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소득팀장, 2일 '2008년 3분기 국민소득' 관련 설명회에서 "수출증가율이 9월까지는 두자릿대를 기록,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10월 수출은 한자릿수로, 11월 수출은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여 성장률이 대단히 낮아졌다"고 설명하며.

◈"지금 보면 대통령 대신 욕을 먹는 각료가 아무도 없다."=홍사덕 한나라당 의원, 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개각이 필요한 딱 한가지 이유가 있다"며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가 날 때는 적어도 총리나 비서실장 또는 각료 중 한 두 사람이 대신 욕을 먹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말하며.



◈"녹색 성장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핵심 전략"=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녹색성장을 위한 산업발전 전략' 발표회에서 "성장 잠재력이 약회되고 있는 우리에게 녹색 성장은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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