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02일(13:5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토지공사(토공)가 주택·건설부문 유동성 지원을 위해 건설사 보유토지 3838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토지매입 건수는 총 25건(3838억원어치)으로, 전체 면적은 86만1000㎡다.
토지공사는 건설사별로 토지매입 대상 편입을 통보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매매대금은 금융회사 부채상환용 토지개발채권(5년만기, 국고채 5년물 수익률 적용)으로 토공이 직접 금융회사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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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계약을 체결한 건설사들에게는 1년 후 매각 토지에 대한 재매입 우선권이 부여된다. 재매입 가격은 토지취득원가에 매각시까지의 토지개발채권이자, 판매비, 일반관리비가 더해져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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