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는 무조건 할인권을 활용!
스키장으로 한번 가려면 교통비, 숙박비, 렌탈비, 식사 등 총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특히 가장 비싸게 생각되는 것은 리프트권이다. 스키를 타려면 반드시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개인당 가장 많이 지출되는 부분으로 할인권을 통해 리프트권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홈페이지 사이버 회원 가입-스키장의 해당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회원으로 등록 시 보통 20% 정도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카드사 할인 이용하기-보통 스키장마다 연계된 카드사들이 있어 해당 카드로 리프트권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용평은 몇 해전부터 KB카드가 연계되어 30% 할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용평에서는 KB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여 리프트권을 구매하거나 식당이나 편의점을 이용할 수도 있다. △스키장 주변 렌탈샵 이용하기-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스키장 주변 렌탈샵에서 온라인으로 구하는 할인권보다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이나 리프트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스키장비나 스키복 대여 시 가능하다. △교통+리프트권 페이지 이용하기-전통적으로 거의 최강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방법이다. 휘닉스파크의 '08/09시즌 경제극복 버스패키지'의 경우 왕복 교통+주간 리프트권이 5만원으로 왕복 교통을 2만5000원 정도로 볼 때 리프트권 할인율은 60% 정도로 파격적이다. 교통을 꼭 이용해야 하고 주간권으로 한정되어 있는 제약은 있지만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여행사 패키지 이용하기-요즘은 여행사도 잘만 알고 이용하면 매우 저렴하다. 넥스투어의 스키 강습투어 패키지는 하이원 스키장 리프트권+강습+선데일 리조트가 포함되어 있고 최저 8만9000원부터다.
스키장에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으면 주말은 피해야 한다. 점심시간과 새벽, 야간 시간대에 스키를 타는 것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이다. 리프트를 타기 위해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슬로프를 메운 인파와 부딪칠 염려도 없다. 두 세 시간만 타도 휴일 온종일 스키를 탄 것과 맞먹을 만큼 슬로프를 오르내릴 수 있다. 특히 새벽이나 야간 스키는 대부분의 스키장이 리프트를 거의 반값으로 할인해준다. 보통 새벽 스키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야간 스키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숙소는 리프트권과 함께 스키장 이용 시 가장 부담이 되는 비용이다. 민박에서 고급 리조트까지 선택에 따라 비용에 많은 차이가 있다. 스키장 콘도 회원권이 있으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설을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1박당 20만원 이상의 제 값을 치러야 한다. 이럴 때 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넥스투어에서 추천하는 용평 리조트의 경우 국내 최초의 스키장으로 유럽풍의 콘도미니엄과 뛰어난 주변자연환경으로 가족단위의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많다. 개인으로 구입 시 용평타워콘도의 경우 1박당 23만원이지만 넥스투어에서 최저가 7만3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전국 최고의 시설, 최고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하이원 스키장은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리조트로 손꼽힌다. 부대시설할인을 비롯하여 테마파크, 관광곤도라, 터비썰배, 알파인코스터 등 다양한 겨울 레저가 마련되어 있다. 하이원의 벨리콘도의 경우 개인 구입 시 가장 저렴한 스탠더드가 15만원이지만 넥스투어의 여행상품을 통해서 최저가 8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넥스투어 윤경진 주임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이해 스키장 리조트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콘도 회원권을 구할 수 없는 일반 고객들의 경우 여행사를 통한 저렴한 리조트 콘도 구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02-2222-7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