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문진일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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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표 "2010년 나스닥 상장 목표 변함없다"

티맥스소프트, 문진일 대표 선임


티맥스소프트는 1일 공공 및 금융사업본부장 문진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으로 선임했다.

문진일 신임대표는 삼성SDS 의료사업팀, LG 법인사업부, 한솔텔레콤 SI사업부 등을 거쳐 지난 2005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했다. 이후 지난 3년간 공공 및 금융분야 영업을 총괄해왔다.

문 대표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더 철저하게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의 티맥스소프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10년 나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SW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철저한 손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2010년 나스닥에 입성할 수 있는 매출과 이익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던 김대연 티맥스소프트 설립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직함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대표이사 교체와 더불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 사장
문진일 대표이사

△ 전무
최기원 공공사업본부장, 최태일 금융사업본부장, 김동현 전략통신사업본부장


△ 상무
손용제 공공1사업부장, 유섭 공공2사업부장, 임금순 컨설팅사업본부장

△ 상무보
윤귀중 공공3사업부장, 노재용 금융1사업부장, 배대극 공공PS사업부장, 유상모 금융솔루션사업부장, 송경헌 금융EA2사업부장, 김지홍 금융EA3사업부장, 김태현 인사지원본부장, 오세윤 재무회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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