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터치 기능 대형 LCD 모니터 TSn시리즈(모델명: 320TSn, 400TSn, 460TSn, 700TSn, 820TSn)는 터치 스크린, 보호유리, PC 기능이 모두 내장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특히 적외선 방식의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손가락이 아닌 어떤 물체를 사용해 터치하더라도 반응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정보표시용 전용 패널을 적용해 내구성 및 신뢰성을 대폭 개선시켜 야외, 쇼핑몰 등 동작환경이 열악한 전자광고(Digital Signage)용 시장에 적합하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손쉬운 티켓 발매를 위한 공항, 지하철역, 다양한 시설안내를 위한 호텔로비, 박물관,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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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터치 기능 대형 LCD 모니터는 정보표시용 대형 LCD 모니터 시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장 개척을 위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