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강원도 횡성군·평창군 일대 태기산 풍력발전단지 현장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시게이에 토시노리 주한일본대사,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태기산 풍력발전단지는 강원도와 횡성군.평창군, 포스코건설, 일본 최대 풍력개발회사인 유러스 에너지재팬이 지난 2005년 MOU를 체결, 건립한 발전시설이다.
풍력발전기 평균가동률이 26%일 경우 연간 90억∼113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