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中企직원대상 외환·세무연수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11.25 10:30
글자크기
우리은행이 25일 우량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환·세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금융거래가 있는 140개의 중소기업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 교육과정은 신용장통일규칙(UCP600)과 수출입실무는 물론 무역금융 및 알기쉬운 세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외환 세일즈 전담팀’을 내달 중 신설해 개별기업 방문연수 및 업무지원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건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부장은 “이번 연수는 거래 중소기업 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 및 지원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매년 상설과정으로 운영해 고객의 외환업무 능력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