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천공항·영종도 특화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11.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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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19일 인천공항 및 영종도 지역 가맹점에 혜택을 집중한 '하이블레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블레스카드는 지역특화상품 답게 인천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헤택이 장점이다. 이 카드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통행료의 10%가 할인(월3만원)된다. 또한 공항내 신라면세점 5~10%, 발렛파킹 2000원, 워커힐호텔 식음료매장 1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는 드림골프레인지 요금이 주중 30%, 주말 20% 할인된다.

차량 이용자가 많은 점에 착안해 주유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GS칼텍스 리터당 80원 기본적립에 더해 인천공항, 터미널, 기념관점에서는 추가로 40원이 할인된다.



이 밖에 쇼핑, 외식, 영화할인 등이 포함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인천공항 주변 숙박업소, 횟집, 레스토랑 등으로 할인 및 적립 업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입출국자가 3000만 명이 넘는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 주변 관광지 등의 활성화로 영종도 주변이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혜택을 더욱 강화해 인천공항 및 영종도 지역 특화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인천공항·영종도 특화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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