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훼미리푸드의 총 발행주식수 120만주 중 ㈜보광훼미리마트(34.1%)와 한국 이토추㈜(10%), 이토추㈜(5%)가 보유한 주식수 58만9200주(49.1%)를 주당 6623원, 총 39억227만1600원에 전량 인수했다.
2007년 매출액 229억원, 총 자산 122억원 규모의 ㈜훼미리푸드는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 식사대용 간편조리식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전국의 훼미리마트와 이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센트럴 키친(Central Kitchen)은 조리·반조리 식품을 공장생산방식을 통해 대량 또는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중앙집중식 식품가공 공장으로 이곳에서 공급받는 식품 및 식재료는 주방 작업의 최소화와 함께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급식 및 외식사업장 공급을 통한 품질 및 효율 향상은 물론 일반 식재유통시장 확대 공급 등 전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강화에 주력하고 향후 법적 검토 후 합병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