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그룹의 베이커리 자회사 아티제 블랑제리의 경기도 안성 생산공장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3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이 공장은 1만1543㎡(약 3500평) 규모에 5개 생산라인을 갖췄다. 하루 최대 33만6000톤(10 시간 작업 기준), 연간 1만2000여톤의 베이커리 생지(완제품 또는 완제품화 할 수 있는 냉동반죽)를 생산할 수 있다.
오는 2012년까지 300개 이상의 대형마트 점포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갖추겠다고 홈플러스그룹은 밝혔다. 2011년까지 매출을 1000억원으로 늘려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성영목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 김영모 전 대한제과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아티제 블랑제리(Artisee Bourangerie.co.,Ltd,)는 지난해 8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와 호텔신라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베이커리 생산 및 유통 전문회사로 현재 2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