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6명 경제단체장과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등 15명의 금융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기업들의 금융애로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제계를 대표해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경제단체장과 금융 기관장이 이처럼 대규모 회동하는 것은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의 위기로 번지는 것을 막자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