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노력 가장 중요
-문화체육·보건복지·국토해양 등 일자리 논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국민들에게 이번 겨울이 얼마나 길고 혹독할 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중앙은행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은행의 외화차입을 위한 1000억달러 규모의 지급 보증안은 국회를 통과한 상태다. 정부는 또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수정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놓았다.
강 장관은 "재정부는 금융위원회, 한국은행과 함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부처들도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날 회의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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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체육, 보건복지, 국토해양, 서비스산업 분야 등에서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