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73,000원 ▲200 +0.12%)(대표 구학서 부회장)는 10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 6877억2700만원, 영업이익은 8.8% 늘어 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하지만 지난 9월보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15.9%, 9.7%씩 감소했다.
총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 8685억원, 매출총이익 역시 9.8% 늘어 2293억원을 기록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각각 11.8%, 10.5%씩 감소하며 위축된 내수 경기를 반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