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라리소스, 러 유전 매장량 추가 확인 '급등'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8.1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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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 (0원 %)가 추가시추로 러시아에 총 7700만배럴의 인증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라리소스는 전날 대비 75원(12.93%) 오른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리소스는 이날 4100만배럴의 매장량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총 7700만배럴의 유전에 대한 인증을 러시아연방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테라리소스의 계열사 러시아 빈카사는 기존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으로부터 승인받은 3600만 배럴 외에도 4100만 배럴 추가시추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연방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시점은 오는 12월중이 될 것이며, 이번 매장량 승인이 향후 대량생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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