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그룹의 100% 자회사인 C&컨리는 최근 프랑스 컨테이너 리스사인 '골드(Gold)'사에 4만2000TEU 컨테이너를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5800만 달러(약 750억원) 가량이다.
C&그룹 관계자는 "1차로 2300만 달러가 입금됐고 나머지 금액도 이달 말까지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진도F&은 오는 7일까지 본입찰을 마감한다. 이전에 인수 협상을 진행했던 업체를 포함해 4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