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BDI지수는 이날 1.3% 뛴 82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올해 금융 위기에 따른 국제 물동량 감소로 91% 급감했다.
BDI지수 한달래 첫 상승...파나막스 수요↑
글자크기
5일(뉴욕시간) 해운 물동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가 파나막스 베슬(Panamax vessels:파나마 운하 통과가 가능한 최대급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로 1개월래 처음 상승했다.
발틱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BDI지수는 이날 1.3% 뛴 82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올해 금융 위기에 따른 국제 물동량 감소로 91%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바닥에 가까워 졌을 때 반등하는 것은 매우 상식적인 일"이라며 "따라서 해운 경기가 갑자기 상승세로 돌아선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고 분석했다.
발틱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BDI지수는 이날 1.3% 뛴 82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올해 금융 위기에 따른 국제 물동량 감소로 91% 급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