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1527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8.10.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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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소하동과 안양시 석수동·박달동 일원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1527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Ab-1블록과 Ab-2블록에 공급되며 전용 74㎡ 599가구, 84㎡ 92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 74㎡ 2억9800만원, 84㎡ 3억3890만원이다.



입주는 Ab-1블록이 2011년 3월, Ab-2블록이 2010년 12월 예정으로, 전용 74㎡ 주택의 경우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입주자모집 공고일(22일)을 기준으로 광명시와 안양시에 각각 1년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청약 순위별로 일반공급 가구수의 30%내에서 우선 공급된다. 행정구역별 편입면적비율에 따라 광명시에 89%, 안양시에 11%가 할당된다.



접수는 다음달 4일 3자녀 및 기타 특별공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5일에는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대상자 △6일에는 무주택 세대주 기간이 5년 이상이며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 △7일에는 무주택 세대주이며 청약저축 24회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대상자와 노약자 및 해외체류자 등에 한해 주택 전시관(광명KTX역 인근)에서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오는 31일 오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1일이며, 계약은 오는 12월 9일부터 나흘간 실시된다.

분양문의) 1588-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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