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은 최근 남산에서 급격히 개체수를 확장, 자생식물 생태계를 파괴해 ‘초원의 황소개구리’ 라 불리는 외래잡초 ‘서양등골나물’을 제거했다. 또한, 남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4년부터 ‘남산 1사(社) 1산(山)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남산 지정은행으로 선정됐다. 매년 식목행사와 육림행사, 자연보호 행사 등 남산 가꾸기와 환경보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8월 환경관련 공익상품인 저탄소녹색통장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50%를 ‘맑은 서울 만들기 운동’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자원재활용 행사’ 와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