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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비자금 의혹에 14% 폭락
김주연 MTN 기자
2008.10.21 11:32
유한양행 (145,400원 ▲19,900 +15.86%)이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비자금으로 조성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오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영업 이익 호조가 리베이트를 통한 것 아니냐는 인식이 확산되며 주가 급락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전 11시 현재 유한양행은 어제보다 13.08% 하락한 186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측은 회사 차원의 비자금 조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부 지점에서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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