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1.6디젤-2.0 가솔린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8.1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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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105,600원 ▲2,100 +2.03%)가 기존 쏘울 1.6가솔린 모델에 이어 쏘울 1.6디젤과 2.0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쏘울 1.6디젤과 2.0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이 각각 128마력, 142마력이며 연비는 15.9km/ℓ, 12.9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동급 최고수준이다.



기아차는 두 모델을 홍보하기 위해 18일부터 4주간 매 주말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대한민국 CUV 쏘울 게릴라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차 쏘울, 1.6디젤-2.0 가솔린 출시


로드쇼는 1.6디젤 및 2.0가솔린 모델 총 30대의 쏘울을 주요 대도시의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색 전시회와 시승회를 병행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이번 쏘울 로드쇼와 함께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11월17일까지 1.6디젤과 2.0가솔린 모델의 시승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밖에도 쏘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스포츠경기 및 영화예매권 할인, 주요 박물관 무료 입장 등 혜택을 제공하는 '쏘울 멤버십' 제도를 운영해왔다.

쏘울 1.6디젤 모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640~2060만원이고 2.0가솔린 모델은 1670~18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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