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9월 수도권 맨션 판매건수는 2427건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3.3% 급감했다. 간사이 지역의 판매건수는 43.8% 감소한 2047건을 기록했다.
실제 판매량을 가늠하는 계약률은 수도권이 60.1%로 전월 대비 10.8%p 감소했고 간사이 지역은 62.4%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미분양 맨션 재고는 1만411건으로 10개월 연속 1만호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맨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4467만엔으로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단위면적당 가격은 오히려 상승해 소비심리를 냉각시켰다고 닛케이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