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헤밍(왼쪽)과 영화 '미녀삼총사2'에 출연한 데미 무어
헤밍의 외모에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젊은 시절 데미 무어와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한때 부부의 연을 맺은 적이 있다.
두 사람의 외모가 너무 비슷하다보니 브루스 윌리스가 데미 무어를 잊지 못해 비슷한 외모의 여성과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팬까지 등장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 속 브루스 윌리스의 피부는 더 이상 예전같이 팽팽하지 않았다. 게다가 흰 수염이 얼굴을 뒤덮으면서 더욱 '할아버지'와 비슷한 외모가 돼버렸다. 예전 '액션 히어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특히 브루스 윌리스 옆에 에마 헤밍이 서 있으면 두 사람은 '할아버지와 손녀'처럼 보인다는 의견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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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영화배우인 에마 헤밍은 지난해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에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브루스 윌리스(뒤)와 여자친구 엠마 헤밍(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