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10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2차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BSR)'에 참석해 한일 양국간 관광교류 증진에 관한 협력 방안으로 이같은 제안을 했다.
그는 "해저터널을 통해 유럽이 하나가 된 대표적인 예가 영불해저터널"이라며 "1994년에 개통된 영불해저터널을 통해 지금까지 2억1000만명의 여객과 1억7000만톤의 화물이 영국과 유럽대륙을 오가며 유럽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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