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년9개월만에 400 붕괴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10.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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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3년 9개월여만에 400선이 무너졌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8포인트(2.31%) 빠진 397.01로 시작했다. 코스닥지수가 300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2005년 1월6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 300대는 2005년 1월5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국 다우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1만선이 붕괴되고, 나스닥지수도 4% 이상 빠지는 등 글로벌 증시의 급락으로 개장전부터 하락이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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