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4일 발인, 상주는 최진영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2008.10.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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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숨진 채 발견된 톱스타 고(故) 최진실(40)의 발인이 오는 4일로 정해졌다.

유가족은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빈소를 마련하고 발인 시기를 오는 4일 오전으로 잡았다.

상주는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으로, 최진영은 누나의 죽음을 119에 최초 신고하기도 했다.



한편 고 최진실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진실의 집에서 그녀의 어머니가 최진실의 시신을 발견,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에게 먼저 연락했고, 최진영이 오전 7시 34분께 119와 경찰에 동시에 신고했다.

이후 최진실의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앰뷸런스로 옮겨져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사이 최진실의 어머니는 경찰과 함께 서초경찰서를 찾아 최진실 시신 발견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뒤 이날 오전 11시50분께 경찰서를 나섰다. 신애도 최진실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이날 오전 최진실의 자택을 먼저 찾은 뒤 경찰서로 갔고, 오전 11시 5분께 경찰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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