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 3구역에 아파트 3298가구 건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10.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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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건축위원회 개최 결과

↑ 가재울 뉴타운 3구역 조감도.↑ 가재울 뉴타운 3구역 조감도.


서울 서대문구 경의선 가좌역 인근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 아파트 329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가재울 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 일대 15만6935㎡에는 지하3층~지상35층 높이 아파트 52개동이 건립된다. 용적률 231.96%와 건폐율 20.28%가 적용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단지 전체를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보행 동선 계획을 보완할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마포구 용강동 91-1 '용강 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에 대해 조건부로 동의했다. 이 지역에는 지하2층~지상19층 높이 아파트 9개동이 지어진다.



이밖에 마포구 상암동 1651번지 '상암DMC E2-1 블록'(온세텔레콤 외 6사)에 지하6층~지상21층 높이 건물을 짓는 건축안도 조건부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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