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앵커]"꼼꼼함과 민첩함, 투자자 잡겠다"

김성호MTN 기자 , 사진=임성균 기자 2008.09.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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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얼굴 '앵커 엿보기']'오후의 투자전략' 이동은 앵커

편집자주 앵커는 '방송 프로그램의 꽃'입니다. 사람에게 얼굴이 있듯이 프로그램에는 앵커가 자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앵커로 시작해 앵커로 끝나지요. 그러다보니 시청자들은 '앵커=프로그램'으로 인식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MTN)이 마침내 전파를 탑니다. 온·오프 일간 경제지 머니투데이에 이어 방송계 '신화창조'를 꿈꾸는 MTN. MTN은 지난 1년간 각고의 개국 준비 끝에 오는 10월1일 개국합니다. MTN은 9명의 앵커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합니다. 오전 6시 '시장을 여는 아침'에서부터 오후 6시 'MTN 투데이'에 이르기까지 매시간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합니다.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이들 앵커가 단번에 MTN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MTN앵커]"꼼꼼함과 민첩함, 투자자 잡겠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하는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이미지가 가장 잘 맞는 앵커가 이동은 앵커다.

이 앵커의 대학 때 별명은 진드기였단다. 동기들과 함께 몇 개월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에서 한 시간 정도 발표를 맡게 된 그는 다른 동기들이 발표할 내용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학교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한다. 당초 의도했던 것과 딱 맞는 내용을 찾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결국, 고민을 거듭한 끝에 발표 직전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었고 무사히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이때부터 붙여진 별명이 진드기다.

이동은 앵커는 'O2의 투자전략'과 '최고에게 듣는다'를 진행한다. 투자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오후 1시부터 장중 시황중계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의 맥도 짚어준다. "너무 꼼꼼해 장중 시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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