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자동차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김 부회장을 완성차 업체의 동반 성장에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부품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로 전진 배치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업종인 부품부문에 대한 글로벌 경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현대모비스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킬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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