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버핏 이외에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 높은 현인들이 이번 미국의 금융구제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버핏의 경우에는 미국정부의 구제책이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믿음은 구제책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품었던 투자자들에게 정책의 신뢰회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루비니 교수도 이번 구제책으로 경기침체가 5년이 아닌 18개월만 가면 될 것이라고 최근 발언했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파버와 루비니도 미국의 금융구제책을 비관적으로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장했다.
다만 이번 구제책이 금융위기나 시스템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지, 다가올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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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최소한 시장의 현인들은 이번 구제책에 대한 실효성은 인정하고 있는 셈"이라며 "신용위기 이후 다가올 경기둔화를 염두에 두더라도 이번 구제책이 신용위기나 시스템 붕괴를 막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