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녹색' 글짓기 그림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08.09.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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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숨겨진 글과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제3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글쓰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펼친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아름다운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펼쳐지는 이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환경보호와 자연사랑에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시와 산문 또는 크레파스나 물감 등으로 그린 미술 작품을 현대오일뱅크 공익 캠페인 사이트 (csr.oilbank.co.kr)를 통해 직접 올리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환경재단(www.greenfund.org)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문학가, 미대 교수 등 환경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글과 그림 부문의 우수작품 각 10편을 선정하여 상패, 상장과 함께 노트북과 PMP, 디지털 카메라, 닌텐도 게임기 등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글과 그림 부문에 가장 많은 응모작을 출품한 학교에는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400만원 상당의 2008 피스&그린보트(Peace &Green boat) 크루즈 여행 탑승권을 각 1매씩 제공한다. 피스&그린보트 크루즈 여행은 6박 7일간 크루즈 선에 탑승해 일본, 대만 등지를 돌아 보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각종 세미나 및 행사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부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자연과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들만의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환경사랑 메시지를 어른들도 함께 공감함으로써 사회 전체가 자연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2)200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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